경북도의 무관심으로 상주지역 도계(道界) 관리가 소홀한 것은 물론, 상주시도 시. 군계 가꾸기를 않아 외지인들의 첫 인상을 흐리고 있다.
상주시는 화북면 입석 운흥리 등 3개소, 모동면 2개소, 화남 모서면 각 1개소등 7개소 국, 지방도에 도계를 두고있다.
그런데 이중 모서~충북영동간 모동~충북황간등 2개소 도계는 표지석 설치등 일부 단장이 됐으나 나머지 지역은 정비가 제대로 안된 상태다.
반면 충북지역 경계의경우 꽃길조성은 물론, 청풍명월의 고장임을 알리는 각종 도 상징 표지판 설치등 제대로 가꿔져 있다.
이때문에 경북도 경계의 경우는 충북과 상대적으로 환경이 비교돼 외지 관광객들에게 나쁜 이미지를 안겨 주고있다. 상주시의 경우도 문경 김천 의성 예천등과의 시군 경계지점 관리가 제대로 안돼 개선 대책이 요구되고있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도에 화북면입석 운흥 2개 지구에 도화(道花)와 도목(道木)동산을 3억4천만원을 들여 설치 계획인데 도비는 고작 1억원 배정에 그치는등 시비 부담만 늘려 추가 지원이 요구된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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