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아농공단지 입주업체로 창업 5년만에 금오공대와 산학연 공동기술개발로 초정밀 기술집약산업인 반도체 제조장비를 생산하는 개가를 올렸다. 지난해 매출액 24억원 중 약 10%를 기술개발비로 투자할 만큼 신기술 개발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종업원 49명 중 33명이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엘리트기업. 최근 반도체칩 선별장비를 국산화해 연간 90억원에 이르는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7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전사원 주주화를 통해 코스닥 등록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