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산콩 100% 소백산 메주 시판

입력 1999-12-02 00:00:00

순수 국산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영주시 순흥면 소백산 전통메주가 1일부터 시판되고 있다.

순흥면 태장3리 부녀회원들이 지난 94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소백산 전통메주는 청정사질 토양서 생산한 우리콩으로 메주를 쑤기 때문에 장을 담그면 향기가 좋고 맛이 뛰어나 서울.대구 등 대도시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고 있다.

소백산 전통메주는 매년 12월에서 다음해 4월까지 생산, 농협매장과 농산물직판장을 통해 판매하는데 메주 1장 가격은 9천원이다.

朴東植기자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