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도시의 균형적인 개발과 택지공급을 위해 추진중인 '거창읍 상동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올 12월중 구체화될 전망이다.
2일 사업시행자인 토지개발공사 경남지사에 따르면 총사업비 469억원이 투입되는 거창 상동지구 속칭 공수들 8만6천여평의 토지개발계획안에 대해 올해중 도 승인을 받은 후 내년초에 착공 2002년 6월쯤 완공할 예정이라는 것.
상동지구에는 4만7천여평의 주택건설용지에 단독 및 공동주택 1천300여세대를 수용하며 초등학교 1개소와 주차장 2개, 근린공원 1개, 어린이공원 2개 읍사무소 등이 들어설 공공시설용지 3만7천여평이 조성된다.
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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