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제4회 환경기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환경기술상 대상은 수질기술부문인 ㈜신우엔지니어링 대표 염병호씨 등이 공동개발한 '자연평형형 여과시스템'이 선정됐다. 이 기술은 지금까지의 먹는물 정수장의 여과시스템을 개량한 신기술로 강북정수장 등 13개 정수장에 이 기술을 적용해 우수성이 입증됐다.
우수상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전희동 수석연구원 등이 개발한 '스테인리스강의 청정기술'과 아주대 홍민선 교수 등이 개발한 '고온집진용 세라믹필터 개발 및 실용화기술'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LG화학 청주공장 환경관리팀의 '폐수감축 및 신공법 개발을 통한 폐수배출 제로화 기술' 등 5개 기술이 각각 수상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