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딸기가 지난해보다 한달정도 빠른 26일 김광석(52.고령군쌍림면안림리)씨 농가에서 첫 출하됐다.
김씨는 3천600평의 논에 극 조생종인 '장희'를 지난9월3일 본포에 심어 26일 2㎏들이 40상자를 수확해 상자당 2만원씩 서울시내 청과상회로 출하했다.
지난해 고령지역의 딸기 첫출하는 12월 22일이었다.
김씨는 올해 7천200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고령군내에는 딸기를 605농가에서 196㏊ 재배하고 있으며 이중 집산지인 쌍림면에서 64%인 126㏊를 재배하고있다.
金仁卓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