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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기종(태광건설 상무이사.37)합천 청년회의소 회장은 "회원 개개인의 자율적 참여와 역할분담 유도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조직력 결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회장은 지난 92년 입회 후 사무차장, 기획이사, 상임부회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최우수회원상, 중앙회장특별표창을 받는 등 '정통 JC맨'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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