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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화재(대표이사 김호일) 대구사옥 준공식이 20일 달서구 두류동 현장에서 시민, 임원, 시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해상 사옥은 지하 8층, 지상 20층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착공 4년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현대해상은 사옥 신축과 함께 지역 금융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신축 사옥에는 현대중공업 등 7개 계열사와 5개 외부 기업이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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