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문순)은 제9회 민주언론상 대상 수상자로 경남도민일보(사장 이순항)를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민주언론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중배)는 "경남도민일보는 5천8백여명이 주주로 참여해 한국언론의 파행적 구조를 탈피하고 있는데다가 지면평가위원회 구성, 강력한 사원윤리강령 제정, 노사동수의 인사위원회 구성 등으로 독립언론의 제도적 틀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개혁적 방송법 제정을 위한 연대총파업에 공로가 큰 전국방송노조연합 박진해 사무처장과 KBS 노동조합 한명부 조합원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언론노련 창립 11주년 기념식과 함께 26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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