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내년도 총예산규모를 올해 보다 149억6천800만원이 줄어든 일반회계 1천373억1천300만원, 특별회계 784억9천500만원 등 2천158억800만원으로 책정, 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세입부문에서 지방세가 28.4%를 차지하는 390억1천만원, 지방양여금이 19.6%인 143억1천300만원, 세외수입 305억4천300만원, 지방교부세 237억8천100만원, 보조금 266억6천600만원, 지방채 30억원 순이다.
특히 보조금 266억6천600만원 가운데 국비가 196억7천만원, 도비가 69억9천600만원으로 올해에 비해 국비는 36억6천700만원이 증가한 반면 도비는 38억6천400만원이 줄어들었다.
특별회계는 하수도사업, 지방산업단지조성비 등에서 대폭 줄어 올해 802억4천300만원 보다 17억4천800만원이 감소한 784억9천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金成祐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