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현 전치안본부장 박처원씨에 10억 전달

입력 1999-11-17 15:10:00

'고문기술자' 이근안(李根安)씨 도피행적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문효남 부장검사)는 17일 박처원(朴處源) 전 치안감에게 전달된 10억원은 카지노업계의 대부 전낙원씨가 김우현 당시 치안본부장에게 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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