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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는 13일 사소한 시비 끝에 친구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박모(19.영덕군 영덕읍)군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의류판매업소 종업원인 박군은 12일 새벽 1시20분쯤 울진군 울진읍 ㅈ가든 앞 주차장에서 친구 최모(19.〃)군과 업무관계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갖고 있던 흉기로 최군을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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