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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는 12일 격투기 오락게임을 하다 싸움을 한 초등학교 교사와 대학생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경북 모초등학교 교사인 이모(23)씨와 모대학 법대생 김모(22)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11일 밤 11시50분쯤 대구시 북구 산격3동 ㄱ게임장에서 우연히 만나 격투기 오락을 겨루었으나 한쪽이 연달아 지자 시비가 붙어 쌍방이 주먹을 휘두르는 불상사를 저질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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