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역 관광육성을 위해 2001년말까지 옥정동과 운흥동 450m 구간에 대규모 '음식의 거리'를 조성한다.
'음식의 거리'에는 안동 특산 한우요리를 비롯, 지역전통음식과 한식, 양식, 중식, 일식당과 주점 등 100여개의 특색 있는 식당이 들어선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초 부터 기존 60여개소의 상가와 식당을 정비하고 상·하수도와 가로등 등 기반시설을 확충, 관광객들에게 안동을 비롯한 각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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