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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지역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농협 대구경북지역본부는 8일 "95년 5천억원을 넘어선 이후 4년만인 지난 4일 대구.경북지역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내 26만여 농가의 32%인 8만3천여 농가가 신용보증 혜택을 입고 있다.
농협은 연대보증으로 인한 농가경제의 파산을 막고 농어업에 필요한 생산자금 지원을 위해 매년 신용보증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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