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식당서 금품 훔쳐

입력 1999-11-08 00:00:00

대구 북부경찰서는 8일 자신이 일하는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홍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8월2일 오전 11시쯤 자신이 근무하는 경북 칠곡군 동명면 ㄷ레스토랑에서 현금 8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2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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