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출신으로 오랫동안 미국에서 작품활동을 해온 작가 문정자씨의 열여섯번째 작품전이 5일부터 16일까지 대구의 갤러리 보(053-762-0078)에서 열린다.
빛과 에너지, 생명의 순환관계를 작품의 축으로 다루고 있는 문씨는 기존의 페인팅작업과 달리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부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디지털 아트작품들을 선보인다. 컴퓨터의 화면을 캔버스 삼아 붓으로 그리듯 표현한 작품들엔 현상세계의 시공간을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찾아나서는 작가의 내적 열정이 스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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