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는 2000시즌 신인 드래프트 2차지명에서 충암고 유격수 김주찬 등 12명을 지명했다.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차지명에서 삼성은 공수주 3박자를 갖추고 고교최고의 유격수로 평가받는 김주찬을 1순위로 지명하고 파워와 정확성을 겸비한 배명고 외야수 이명호를 2순위로 지명했다. 투수중에는 빠른 볼과 제구력이 돋보이는 분당중앙고 박수환을 3순위로 뽑았다.
한편 삼성라이온즈는 4,5일 대구구장에서 2000시즌 신인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프로구단으로부터 신인지명을 받지못한 선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4일 오전 11시30분까지 개인장비를 가지고 야구장정문앞에 모인다. 85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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