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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를 하면서 지가 보상도 제대로 안된 상태서 공사를 발주,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지난 8월초 사업비 25억7천600만원을 들여 상주시 신봉동~가장동간 1.1km 구간을 폭 35m로 확포장하는 도로 공사를 발주했다. 그런데 현재까지 공사 구간내 토지 지장물 등 보상은 70%에 불과해 시공회사측은 공사 착공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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