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국감 모니터 결과
국민의 혈세인 정부예산 중 무려 3조8천여억원이 낭비된 것으로 집계됐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위원장 이필상)은 지난 9월29일부터 20일간 진행됐던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예산낭비 사례를 분석해 작성한 '국감을 통해본 예산 낭비사례 보고서'를 3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감동안 14개 국회 상임위별로 제기된 정부의 예산낭비 사례 78건(94조원) 가운데 '확실히 예산이 낭비된' 사례와 액수는 모두 43건에 3조8천726억여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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