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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정부의 전력산업구조개편 계획에 따라 발전부문에 경쟁체제를 도입키 위해 발전사업부문을 분할키로 결의했다.
한전은 2일 열린 이사회에서 물적분할방식을 채택, 발전사업 부문을 6개의 발전회사로 분할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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