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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첫 추위가 주말동안 대구·경북지역에 닥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는 찬 대륙성 고기압이 한반도로 세력을 확장함에 따라 30일 아침기온이 춘양 -3도, 의성 -2도, 문경 -1도 등 경북 내륙지방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 최고 기온도 11~14도로 평년보다 3~4도 낮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추위는 휴일인 31일까지 계속된 뒤 다음달 1일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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