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학도 체육대회
육상 꿈나무 장영미(영주 남부초교)가 제36회 경북학도종합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99전국소년체전 3관왕 장영미는 2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육상 여초부 200m에서 27초87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 전날 100m 우승(13초14)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육상에서는 또 여중 2년부의 이나리(포항 용흥중) 등 9명이 2관왕에 등극했고 남고 투원반의 전길용(문경 문창고)과 남중 800m의 황정훈(문경 점촌중)은 각각 40m11cm, 2분03초55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포철공고운동장에서 열린 야구 결승에서는 경주 동천초교와 경주중이 구미도산초교와 구미중을 8대3, 4대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포항고에서 진행된 배구에서는 경산 하양초교, 구미 현일중과 현일고, 포항여고가 구미초교, 울진 부구중, 포항 수산고, 문경여고를 각 2대0으로 완파,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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