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과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이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원장 최덕린은 27일 전기 및 전자공학과 VLSI 시스템 연구실의 경종민(慶宗旻) 교수와 5명의 박사과정 학생(남상준, 권영수, 김병운,
임연호, 강경구)이 쓴 논문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리는 제11차 국제신호처리응용기술학회(ICSPAT)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ICSPAT 학회는 디지털신호처리(DSP) 기술의 세계 각국의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되는 자리로 이번에 4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