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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왜관읍 낙동강변에 1만8천㎡의 둔치를 조성한다.
하상저하에 따른 재해 예방 차원에서 조성되는 둔치는 왜관 제1 낙동대교와 제2교간 2.25km 강변에 폭 30~60m로 조성되며 오는 2001년말 완공될 예정.
이곳은 주민 휴식공간은 물론 내년 6·25 기념일을 전후해 개최될 낙동강 세계 평화 제전의 개최 장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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