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7일 서울서 개최된 IULA(지방자치단체 국제연합)세계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 기초자치단체로선 전국 최초로 IULA 정식회원으로 인증을 받았다.
IULA 정식회원 자치단체로는 광역단체인 서울, 부산, 제주도에 이어 4번째다.IULA(International Union of Local Authorities)는 1913년 설립, 현재 116개국 400여 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는 기구로 전세계 자치단체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대민 서비스 향상,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 정보와 기술교환을 장려,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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