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내 면단위 마을들이 각종 개발사업 대상지로 지정돼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있다.
강구면 하저리는 이달 농림부에 의해 문화마을로 선정돼 2001년까지 35억원의 사업비로 신규주택단지가 조성되고 복지회관, 마을공동작업장등이 건설된다.
또 영해면 대진1리는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어촌체험 관광마을 후보지로 뽑혀 내년부터 2년간 20억원을 지원받아 민박형콘도,해상레포츠시설,낚시터등이 들어서게 된다.
강구면 소월리도 경북도로 부터 환경친화마을로 지정돼 주민들이 원하는 상수도 사업과 하수도 정비등 환경 관련사업이 시행되고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등이 실시된다.
영덕군은 이외에 내년 2월 최종 확정되는 경북 북부지역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에도 고가가 잘 보전된 영해면 괴시리와 창수면 인량리 전통마을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유도회 전국수련장 조성등을 기대하고 있다.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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