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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간 Q열린공간 Q(옛 수성극장)에서는 30일까지 향수 어린 서부영화를 한자리에 모아 상영한다. 세르지오 레오네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웨스트'를 비롯, 샘 페킨파의 '와일드 번치' '관계의 종말', 테렌스 영의 '레드 선', 존 포드의 '서부 개척사'(How the west was won), 앨리어트 실버스타인의 '캣 벌루'등이 소개된다. 문의 053)742-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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