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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코오롱 소속 남녀마라톤선수들의사퇴에 따른 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표선수들의 입촌을 촉구했다.
태릉선수촌은 22일 코오롱에서 사표가 수리된 이봉주, 오정희, 서옥연 등 국가대표 3명과 여자마라톤의 간판 권은주가 훈련방법을 찾지못하고 방황 할 것을 우려, 이들을 빨리 선수촌에 입촌시키고 정봉수 대표팀 감독도 조속히 복귀시키도록 대한육상연맹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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