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FL(프로풋볼리그)과 대구·경북 아메리칸풋볼협회가 주관하는 'NFL 플래그풋볼 클리닉'이 27일 오후 2시 두류축구장에서 열린다.
NFL이 전문코치 3명을 파견, 한국의 초교 및 중학교에 약식 미식축구 경기인 플래그풋볼을 보급하기 위해 체육교사를 상대로 시범경기 및 강습회를 연다.
플래그풋볼(전략형땅따먹기게임)은 60야드×30야드의 공간에서 두팀이 공수를 교대하면서 엔드라인에 터치다운을 시도하고 저지하는 게임.
이날 치어리더 공연과 '쿼터백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미식축구공이나 티셔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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