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쯤 대구시 동구 각산동 아연재생공장인 ㄱ금속에서 연습용 수류탄뇌관으로 보이는 폭발물이 터져 원료하역 작업중이던 이 회사 공동대표 이모(35·대구시 북구 산격동)씨가 크게 다치고 문모(33·대구시 수성구 수성3가)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재생을 위해 싣고온 고물 가운데 뒤섞인 연습용 수류탄뇌관이 하역작업 과정에서의 충격으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군수사기관과 함께 폭발물의 유통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조사 결과 연습용 수류탄등 불발된 군용폭발물 일부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유사한 폭발사고가 재발할 우려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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