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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18일 강신철(26.문경시 신기동 ㄷ 카센터 주인)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17일 밤10시30분쯤 문경시 점촌동 문경우체국 앞 길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도로변에 세워 둔 경북1드 3735호 티코 승용차(소유자 박정호.37) 등 승용차 10대의 백미러와 트렁크 등을 발로 차는 등으로 파손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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