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민속보존회(이사장 성계옥)가 주관하는 제8회 의암별제가 17일 진주성 촉성루에서 봉행됐다.
의암별제 장례는 성계옥씨, 초헌관에 정금순씨(경남지방문화재 제12호 진주포구락무 보유자),아헌관에 최금순씨(경남지방문화재 제3호 진주한량무 보유자), 종헌관에 서정남씨(경남지방문화재 제3호 한량무 보유자)가 각각 맡았다.
논개부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의암별제는 1868년(고종 5년) 당시 진주목사 정현석의 주도 아래 봉행되다가 일제 탄압으로 중단됐으나 성계옥씨가 92년에 복원해 봉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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