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실습 과정의 샌드위치 교육을 해외로 확대하고 빠르면 내년 3월 100여명의 학생을 선발, 미국으로 파견할 방침이다.박찬석 경북대 총장은 18일 "국내외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학발전 중.단기계획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인 샌드위치 교육을 해외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총장은 이와관련 지난 4일 달구벌 축제와 학술회의 참석차 경북대를 방문한 미주 한인회(총연합회장 김길남.경북대 수의학과 졸업) 대표단 일행과도 이문제를 논의하고 교포사회의 적극적인 협조 약속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趙珦來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