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 보고회
동해안 감포관광단지와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내륙형 관광단지로 설계돼 추진돼온 감포관광단지가 보문관광지와 연계한 해안관광단지로 개발된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18일 이상희 전 건설부장관, 윤양수 국토환경연구실장을 비롯, 문화재위원 등 1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포관광단지 용역 추진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택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감포관광지를 보문관광단지와 연계 하여 해양관광단지로 개발 하기 위해 부지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19일에는 문화관광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개발 점검을 위한 자문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경주보문단지를 관리해온 경주관광개발공사는 경북관광개발공사로 탈바꿈 하면서 안동에 유교문화권 개발본부를 두는 등 장래 가야문화권개발 등 경북전역의 관광권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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