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요원이 강도짓

입력 1999-10-18 00:00:00

18일 새벽 2시30분쯤 대구시 달서구 파호동 삼성성서과학단지 현장사무실에 30대 남자 1명이 흉기를 들고 침입, 경비원 이모(28)씨의 손발을 묶고 현금 46만원을 뺏어 달아났다.

또 이날 새벽 3시30분쯤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김모(23·여)씨의 2층 집에 모구청 공익요원 전모(20)씨가 침입, 현금 5만여원을 뺏은 뒤 성폭행하려다 옆방에 세든 나모(37)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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