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방에 좀도둑 조심하세요"
최근 PC게임방이 청소년들의 유희공간으로 인기를 얻게되자 이와 관련 각종 절도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있어 금품관리에 주의가 요망된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8일 상습적으로 절도를 한 혐의(상습절도)로 중학생을 포함한 10대 8명을 붙잡아 조모(14)군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7명은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군 등은 지난달 초 오후 8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9동 ㄱPC게임방에 침입, 현금 5만원을 훔치는 등 시내 상가와 주택을 돌아다니며 12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한편 대구 남부경찰서도 18일 PC게임방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유모(22·대구시 서구 내당4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16일 새벽 5시5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3·7동 ㄷPC방에 들어가 현금 11만원과 담배 등 모두 1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댓글 많은 뉴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