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0일 문화예술의 날을 맞아 한국 최초로 작곡분야 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흥사단가'를 비롯해 민족독립의식을 고취하는 많은 곡을 작곡한 고 김세형 선생에게 1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모두 3명인 나머지 금관문화훈장 서훈자는 화가이자 교육자로서 일생을 보낸 고이유태 선생과 추상과 구상을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미술사 장르를 개척한 김흥수씨이며 최연소자인 발레리나 강수진양은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또 올해 31회인 대한민국예술상 수상자로는 문화부문 출판인 김언호씨와 문학부문 소설가 김문수씨, 미술부문 건축가 김정철씨, 음악부문 작곡가 김용진씨, 공연예술부문 유니버설발레단(대표 문훈숙) 등 5명(단체포함)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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