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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추진위원인 이원성(李源性·58) 전 대검 차장이 16일 내년 총선에 고향인 충북 충주에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전 차장은 이날 오전 충주지역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재의 낙후된 정당구조 개선과 중선거구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신당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기왕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만큼 지역발전과 정치발전을 위해 고향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