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양민학살' 규명 촉구
○…충북 영동 노근리에 이어 6.25 당시 왜관과 고령 등지에서 미군의 교량 폭파로 인해 수백명의 무고한 양민이 죽었다는 미국 AP통신의 보도와 관련, 한나라당 경북도지부는 정부 측의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자세를 촉구.
윤태현사무처장은 15일 성명에서 "아무리 전쟁 중의 일이고 약소국의 설움이라 쳐도 진상만은 밝혀 역사의 교훈으로 삼는 것이 주권국가로서의 책무"라며 "피해 당사자들에 대한 배상과 함께 현장의 보존, 위령탑 건립을 통한 억울한 넋의 위무 또한 살아남은 자의 도리"라고 강조.
##총선 공명실현 토론회
○…경북도 선관위(위원장 김진기)는 15일 오전 팔공산 힐사이드 호텔에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서 정책선거 실현을 위한 정당의 바람직한 자세와 방안'이라는 주제의 정당발전 토론회를 개최.
토론회는 경북대 윤용희교수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서 정책.정견 중심의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정당의 바람직한 역할'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각 당 관계자 및 대구 참여연대 측이 토론자로 참석.
선관위는 토론회에 앞서 16일부터 시작되는 기부행위제한기간과 관련, 선거법 안내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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