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후임 회장이 내달 4일께 선출된다.
전경련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동안 회장단·고문단 연석회의를 열어 후임회장 선출방안을 논의한 끝에 내달 4일께 임시총회를 개최, 후임 회장을 선출키로 했다고 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이날 밝혔다.
재계는 전경련이 직무대행보다는 빠른 시일안에 후임회장을 선출키로 함에 따라 유력한 후보인 정몽구 현대 회장이나 손길승 SK, 조석래 효성 회장중에서 한명이 후임 회장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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