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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주민들의 개척정신을 재현하는 제5회 우산문화제가 13일 도동항 소공원 부두등 섬 전역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선 울릉종합고(용오름사물놀이반)학생 100여명등 주민 1천여명이 참가해 개척민들의 당시 집짓기 시연(일명 너와너세 집짓기)놀이, 독도.울릉수중사진전 등 각종 행사가 열렸다. 한편 야간에는 도동항 소공원에서 향토음식을 맛볼수 있는 토속음식 시식회와 먹거리 야시장도 개장됐다.울릉.許榮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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