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감기 몸살로 중도 포기했던 박세리(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9AFLAC챔피언스대회에 출전,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4일 밤(한국시간) 앨라배마주 셈메스의 로버트트렌트존스골프장(파 72)에서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올시즌 투어대회의 우승자들만 출전하는 '별들의 대회'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진다.
총상금은 75만달러이고 우승 상금은 12만2천달러.
현재 3승을 올리고있는 박세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 4승 고지를 밟겠다는 다짐이다.
지난 대회에 불참한 애니카 소렌스탐, 캐리 웹, 줄리 잉스터가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한편 재미교포 펄 신도 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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