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생산 공장이 밀집된 경주지역에는 자동차 내수 및 수출호조로 올들어 창업이 급증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창업 승인되었거나 허가 처리과정에 있는 신청자가 60개 업체로 IMF이전 동기 29개 업체에 비해 배이상 증가했다는 것.
또 창업자 대부분은 자동차 부품회사 들로 부도로 경락된 공장을 인수한 업체도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보여 경기가 회복세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40개 업체가 입주한 외동등 관내 5개 농공단지의 경우 부도로 문을 닫았던 5개 업체가 올해 모두 경락돼 가동에 돌입했다.
한편 93년 조성된 서면 농공단지 의 경우 16개 섬유업체가 입주 키로 했다가 경기 침체로 4개 업체가 포기했었으나 올 연말이면 입주가 완료된다.
댓글 많은 뉴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