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녀평등경찰상

입력 1999-10-13 00:00:00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가 여성관련 폭력범죄 예방과 여성인권옹호에 기여한 경찰관에게 수여하는 제1회 남녀평등경찰상 수상자 15명이 선정됐다.

성폭력.가정폭력범죄 피의자 51명을 검거하고 여성관련 범죄사건 업무개선에 기여한 부산지방경찰청 최정희(40)경사, 경찰서 조사계장으로 1천여건의 여성상담을 기록한 인천중부경찰서 구무모(49)경위 등이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 서울 조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한정희(제주경찰서) △신광은(경찰청) △박미옥(서울지방경찰청) △윤순옥(대구수성경찰서) △최낙봉(울산동부경찰서) △김동인(경기지방경찰청) △신동완(강릉경찰서) △이중재(청주서부경찰서) △김선영(대전동부경찰서) △김성호(전북지방경찰청) △김종란(순천경찰서) △김상훈(포항북부경찰서) △염명애(진주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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