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가 앞으로 4년간 정부 지원단계를 거친 뒤 자립단계에서 공익기업인 (주)TTP(Taegu Techno Park)로 전환될 전망이다.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사회연구소 주최로 12일 경북대에서 열린 '제4회 21세기 발전모델 포럼'에서 대구테크노파크 이종현 단장은 "당초 5개년 계획으로 시작된 테크노파크 사업의 정부 지원이 끝나면 독자적 이윤추구와 공익분야 재투자가 가능한 주식회사 형태로 테크노파크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21세기 대구 비전과 대구테크노파크의 역할'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입주업체에 기술과 자금을 투자한 뒤 이를 통해 얻은 이익금을 다시 벤처 육성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회사가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金秀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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