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내년중 '팔레스타인'을 국가명으로 내세워 독립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1일 야세르 아라파트 의장의 말을 인용, 라말라(팔레스타인 자치구)발로 보도했다.
아라파트 의장은 오는 14, 15일 도쿄(東京)에서 개최되는 제6회 팔레스타인 지원조정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9일 라말라 관저에서 아사히 신문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초안이 마련되고 있는 헌법에는 '부통령제'를 명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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