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일 오후4시 시청회의실에서 배광식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시.군.구청 관계자와 음식.목욕.휴게음식업, 이.미용사회, 세탁업협회 등 관계자들을 소집, 물가안정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국제 유가상승 및 주요 원자재가 상승으로 지역물가가 상승조짐을 보이는 등 물가안정 기조가 흔들림에 따라 인건비 절감과 경영합리화로 개인서비스요금의 인상요인을 흡수토록 했다.
또 협회와 조합 등 사업자단체가 자율적으로 가격을 안정시키고 산지 조합 및 생산농가와 협조해 물량 수급상황, 가격.정보 등을 수집, 직거래 확대 등을 통해 가격 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산품 가격 안정을 위해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등의 공산품가격 동향을 수시 체크, 사업자단체의 담합행위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적극 감시키로 했다.한편 대구시는 승강기 제한운용, 승용차 함께 타기 등 연료.전력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고 점검반을 가동키로 했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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