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시민단체의 울산~언양간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반대 운동에 이어 기초단체 의회가 통행료 인상반대 및 산업도로 전환 촉구 결의안 채택에 이어 울산시가 관계기관에 통행료 인하를 건의하는 등 울산시의 교속도로 통행료 인하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울산시는 7일 "관내를 통과하는 고속도로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 통행료를 1천원으로 환원해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했다. 또 울산시 동구의회도 이날 임시회에서 "울산~언양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원상회복시키고 산업도로의 기능으로 조속히 전환시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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