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9단이 제4기 삼성화재배세계바둑오픈대회에서 창하오(중국) 9단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이창호는 6일 인천 올림푸스호텔에서 벌어진 8강전에서 중국바둑의 1인자 창하오에게 백으로 224수만에 불계승을 거둬 가볍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신예 강지성 3단은 일본의 히코사카 나오토 9단에게 불계패해 8강에서 탈락했다.
조선진(일본)9단-왕레이(중국) 8단과 김승준(한국) 6단-야마다 기미오(일본) 7단의 8강전은 7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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